대전요양병원, 뇌출혈과 뇌경색의 차이점은?

대전요양병원, 뇌출혈과 뇌경색의 차이점은?

사람의 뇌는 신체 전반에 걸쳐 근육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감각을 인지하고 기억하며 말하고 생각하고 감정을 느끼게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뇌는 중추신경계를 관장하여 생명을 유지시키고 지적활동, 신체활동을 하게 해주는데 만약 뇌에 이상이 생긴 경우에는 다양한 후유장애가 발생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 이런 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뇌졸중이 있는데 뇌졸중은 뇌혈관 순환 장애로 의식이 상실되고 신체가 마비되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출혈·뇌경색의 차이!
!
뇌경색이란 어떤 원인에 의해 뇌혈관이 막혔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뇌로 공급되는 혈액량이 감소해 일정 시간이 지나면 뇌 조직이 괴사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뇌출혈은 뇌혈관 벽의 약해진 부분이 파열돼 출혈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대부분 고혈압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혈관 자체의 질병 때문에 출혈이 생기기도 합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
!
앞서 안내드린 뇌출혈, 뇌경색을 크게 뇌졸중이라고 하는데 뇌졸중 환자 대부분이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고 할 정도로 경미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몸의 감각이 둔해지면서 숟가락을 들 힘이 없거나 한쪽 팔이나 다리에 힘이 빠져 한쪽 눈이 계속 내려가서 뿌옇게 보이는 증상과 침을 삼키지 못하고 입 한쪽으로 침이 흐르는 증상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후유증은 뇌졸중으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 뇌 부위나 위치, 유형에 따라 다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시야장애, 손발저림, 두통, 마비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며 언어곤란, 삼키기장애, 혼돈, 얼굴이나 신체 한쪽에 쇠약감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반신불수 상태로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며 신속하게 급성기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몇 분 안에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며, 중증 뇌졸중의 경우 즉시 사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의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골든타임을 잘 지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데, 이때 후유증은 재활치료를 통해 어느 정도 회할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뇌가소성이 자주 일어나는 3~6개월 이내에 적극적인 재활치료를 시행하면 독립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본원은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1:1 재활 프로그램을 적용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 중추신경계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시행하고 스스로 행동하며 도구를 다루며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살아가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 중심의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환자가 신속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신경계재활, 일상생활동작훈련, 연하재활, 인지재활, 언어치료, 근골격계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니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