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우는 아이는 원래 그런가요?육아를 하시는 분은 아기가 자주 울거나 보채면 힘들고 곤란해집니다.
자다가도 수시로 깨서 수시로 울고 울 때마다 뭘 원하는지 정확히 모를 때도 있고 심지어 자다가 우는 아이, 새벽에 일어나서 우는 아이들은 정말 어렵습니다.
당연히 신생아니까 어리니까 누구나 그렇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계속하는 것은 소아야경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소아야경증이란 무엇입니까?자다가 우는 아이, 잘 자고 있어도 갑자기 일어나 심한 공포감에 놀라거나 깨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뇌신경의 미성숙 발달에 의해 야기된다고 생각합니다.
뇌가 아직 성장하지 않았고 성숙하지 않아 뇌 각성 조절이 어렵습니다.
꿈과 현실을 성인처럼 뚜렷하게 구분할 수 없습니다.
자고 있어도 벌떡 일어나는 아이는 다음날 아침 본인이 일어났는지도 기억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정서적 스트레스나 불안, 수면 부족, 낮에 과도한 활동, 불안이나 공포를 경험한 어린이들의 경우 소아야경증으로 이어질 수 있거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성격이 매우 민감하고 신경질적인 아이들의 경우 더욱 자고 우는 아이의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여야보다는 남아에게서 빈도가 훨씬 많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갑자기 놀라서 불안해하면서 공포 상태를 보이거나 이상한 소리와 행동을 보인다면 소아야경증을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기에는 아이들이 깨어 있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 수면 상태이기 때문에 다시 안정감을 느끼면 취침할 수 있습니다.
소아야경증 대처방법 Tip놀란 아이는 다시 진정하라고 쓰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쓰다듬으면서 재우면 안정감을 느끼게 되어 잠을 잘 수 있습니다.
섣불리 아이를 깨우면 더 심해지니 무리하게 깨우지 마세요.고정적으로 특정 시간에 깨어날 시간이 있으면 그 시간을 기다렸다가 가볍게 두드리는 것이 좋아요.이때 아이에게 서두르거나 일찍 뒤척이며 화를 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상태에서 다그치라고 꾸짖는 것은 아이가 더 공포감과 불안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짜증내지 말고 괜찮다고 말하면서 최대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자다가 우는 아이소아 야경증 이것만 기억하세요!
해당 질환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그러나 정도가 너무 심하거나 좀처럼 나아지지 않을 경우 극복 대처 방법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 자기 전 과격한 활동 자제하기-자기 2시간 전 식사 자제(야식 금지)-자기 전 미디어 노출 자제-스트레스 받지 않기-편안한 환경 조성(수면을 위한 환경 조성)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아이를 탓하거나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씩 관리를 하다 보면 아이들은 커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뇌도 성숙하기 때문에 앞으로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너무 급하게 아이를 탓하거나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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